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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뉴스

박용만 회장, 젊은 인재 확보 직접 나서


박용만 회장, 젊은 인재 확보 직접 나서


 ㈜두산[000150] 박용만 회장이 지난해보다 많은 대학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며 젊은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.

   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서울대 공학관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.

   그는 이 자리에서 두산이 바라는 인재상과 함께 두산그룹의 비전을 젊은 학생들에게 보여주며, 많은 우수학 학생들이 두산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.

   박 회장은 서울대에 앞서 지난 1일 포스텍에서 열린 설명회에도 참석했으며, 성균관대와 한양대 등 서울은 물론 지방대학 등 총 7곳의 대학의 설명회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.

   박 회장은 수년 전부터 국내외 인재 채용에 직접 나서고 있지만, 올해는 지난해(3곳)보다 채용설명회 참석 대상 대학 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.

   그룹 관계자는 "두산이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인재경영철학을 그만큼 중요하게 여긴다라고 하는 의지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"이라고 말했다.